병점에서 제일 맛있는 돼지갈비 맛집 리뷰 들고 왔습니다. 제 기준 주변 돼지갈비집 다 먹어봤는데 여기가 1순위예요. 진짜 맛있어요! 제가 맛있는 고기사진이랑 메뉴판, 가격 정보 들고 왔답니다.
맛드림 전통 숯불갈비 리뷰
맛드림은 병점에서 오산 가는 길에 있는 식당이에요. 저희 집에서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너무 맛있어서 갈 수밖에 없어요. 다음에서 검색하면 리뷰가 너무 안 좋아 걱정했는데 네이버에서는 리뷰가 또 좋게 적혀있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남편과 자주 가는 식당이고 오늘 리뷰도 내돈내산이나 솔직 후기 갑니다!
맛드림 옆에는 모다아웃렛도 있고 골프장, 다이소, 각종 식당이 주변에 모여있습니다. 맛드림 외관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운영한 지 오래되었는지 새 건물 느낌은 아니에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 넓게 있어서 주차걱정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홀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자리걱정 없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작게 있어 아이들도 오기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먼저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점심메뉴는 정식도 알차서 점심때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 소고기 다양하게 파네요. 저는 오늘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국산돼지갈비"로 시켜 보았습니다.
국산 돼지갈비와 맛집돼지갈비 2가지가 있길래 무슨 차이인가 봤더니 국산과 수입산 차이 더라고요. 가격 차이는 천 원 차이라서 그냥 국산돼지갈비로 시켰습니다. 고깃집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된장찌개랑 공깃밥도 시켰어요.
저는 이 집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반찬이 다 맛있어요. 잡채, 양념게장, 샐러드, 김치, 파채 등 다양하게 나와서 행복했어요. 거기다가 숯불에 구워 먹는 양념 돼지갈비입니다. 제일 중요한 메인메뉴!
역시 고기를 보니 소주가 빠질 수 없죠. 오늘을 위해 차를 두고 병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로 2 정거장이라서 가깝지만 도보포함하면 10분~15분 추가라서 가까우면서 먼 거 같은 느낌이에요. 집 앞에 있었으면 하는 맛드림.
열심히 뒤집으며 타지 않게 굽습니다. 환기시설이 잘된 거 같아요. 생각보다 몸에 고기냄새도 안배이고 엄청 시끄럽지도 않은 분위기로 즐겼습니다. 맛있는 돼지갈비가 다 구워져 갑니다.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다 구워졌어요. 진짜 좋은 점이 짜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좋아요. 병점이나 오산에서 꼭 여기 많이 오셔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맛있거든요~
셀프코너가 있어요. 마늘, 된장, 상추 등 다양한 반찬을 리필할 수 있어요.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 편해요. 쌈도 야무지게 싸 먹어봤어요. 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 계산했는데 4만 800원이 나왔어요.
오늘은 맛있는 돼지갈비도 먹고 행복한 하루였네요. 다음엔 점심시간에 맞춰와서 점심특선으로도 먹어보고 싶네요.
<같이 보면 좋은 글>
회사 근처에 있는 고깃집이에요. 줄 서서 먹는 식당이라고 소문이 났던데, 제가 직접 가보니 정말 대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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