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가능성은 존재한다
이 영화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작품으로 SF 스릴러 장르입니다. 그랜트 스푸토레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였습니다. 배우와 제작진으로는 클라라 루고르, 로즈 번, 힐러리 스웽크, 루크 호커가 참여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19년 6월 7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러닝타임은 112분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버드 박스'라는 영화를 비롯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어느 순간 좋은 영화들이 뜸할 때쯤 이 영화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F 장르가 포함된 만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미래에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기술이 정말 시스템적으로 정교 해 진다면 벌어져도 될 것 같은 생각도 하게 만듭니다. 이 영화가 나오고 그 해 2019년 12월에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루머도 많았고 혼란스러운 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 21세기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영화의 소재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는 점점 더 바빠지고 아이를 돌 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말하는 이야기가 현실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결말이 포한된 나의 마더 이야기
마더는 인간의 딸을 키우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지구에서 인간은 멸종되었습니다. 유일한 인간의 딸을 키우는 마더는 로봇입니다. 마더는 딸을 정말 아껴주며 사랑으로 키웁니다. 딸도 마더를 잘 따르며 잘 자랍니다.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도 존재했습니다. 딸은 소녀로 잘 성장하게 되지만 자신이 살아온 곳과 마더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일한 인간인 딸 이 외에 생존해 있던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그 여성은 마더가 위험한 존재라면서 밖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서 마더로부터 딸을 도망가도록 합니다. 여성은 딸을 바닷가에 있는 혼자 사는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바닷가에서 딸은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냐고 여성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다른 사람들은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안 딸은 다시 마더가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더 역시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딸은 자신이 없는 사이에 태어난 동생을 구하고 마더를 파괴합니다. 그렇지만 마더는 안드로이드를 대신하는 몸 역할만 한 것입니다. 사실 지구에서 인류를 멸종시킨 것은 안드로이드였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인간이 비윤리적이라서 제거하고 가장 윤리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 실험 중이었던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다른 몸을 사용해서 바닷가에 있는 여성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가 안드로이드의 첫 번째 딸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 여성을 제거합니다. 그녀는 안드로이드의 첫 번째 실패한 실험체 였던 것입니다.
미래를 상상 해보다
이 영화의 내용 자체는 심플하면서도 영화의 정석적인 플롯을 보여 줍니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이 3명뿐이며, 제한된 공간을 보여주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고 보는 사람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보여 주는 것처럼 미래에는 안드로이드가 엄마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현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 함에 따라서 노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안드로이드가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엄마의 역할을 안드로이드가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인공지능 기술을 미래에는 직접 적용이 가능한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되고 전혀 다른 모습 일거라고 이미 알고 있습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점수는 7.8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 번쯤 상상해봤던 소재였고 영화에서 멋지게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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